[이시각헤드라인] 7월 28일 라이브투데이2부
■ 폭염특보 확대…전국 무더위 '체감 35도'
폭염특보가 대구와 울산 등 영남지방과 중부 내륙으로 확대됐습니다. 한낮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. 대기 불안정으로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.
■ 북, 대규모 열병식…대형 무인기 선보여
정전협정일을 전승절로 기념하는 북한이 어제 70주년을 맞아 대규모 야간 열병식을 했습니다. 김정은 위원장은 중국과 러시아 대표단과 기념 공연을 관람하고, 대형 무인기 등 새 무기들을 선보였습니다.
■ 생산·소비·투자, 두달 연속 동반 증가
지난달 생산과 소비, 투자가 모두 전달보다 소폭 증가하며 5월에 이어 또다시 동방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. 생산은 서비스업에서, 소매판매는 승용차와 의복에서 늘었고, 설비투자는 운송장비 투자가 증가했습니다.
■ '신림 흉기난동' 조선 송치…"죄송합니다"
서울 신림동에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하고 3명에게 중상을 입힌 피의자 조선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. 취재진 앞에서 조 씨는 "죄송합니다"라고 짧게 말했습니다.
■ 오송참사 전날 "제방 위태" 신고…조치 없어
'오송 지하차도' 침수 참사 전날 "제방이 무너질 것 같다"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하지만 119는 출동 인력이 없다며, 구청에 문의해보라고만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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